전국 수력·양수발전소장 회의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5일 한수원 본사에서 전국의 수력‧양수 발전소장 회의를 열고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일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 전국 수력‧양수발전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전국의 수력‧양수 발전소장 회의를 열고 동절기 안정적 전력공급방안을 공유했다.[사진=한수원]2025.01.15 nulcheon@newspim.com |
참석자들은 발전소별 주요설비와 시설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형일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력‧양수발전소는 전력계통 내 급격한 수요변화에 신속하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원으로서 가치가 있다"며 "동절기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한수원은 전국에 21기의 수력발전소와 16기의 양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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