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녕 '부곡온천 자전거길', 자전거 대표코스 60선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24일 10:38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10:38

핑크뮬리와 메밀꽃이 선사하는 계절의 변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자전거 여행지의 가치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온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 자전거길 전경 [사진=창녕군] 2024.12.24

낙동강과 연결된 이 코스는 자연과 힐링, 역사와 문화를 모두 아우르는 특색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총 길이 11.5km로 부곡온천 르네상스관 등을 지나며 온천욕과 라이딩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한다.

낙동강의 경치와 창녕의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영산만년교와 석빙고 등 역사적 명소가 추가적인 탐방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남지체육공원 주변에서는 계절별로 핑크뮬리, 메밀꽃,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곡온천 자전거길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낙동강과 온천, 자연과 힐링의 조화로운 여행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