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사회공헌자의 날 기념식…공로자 10명 표창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14:46

최종수정 : 2024년12월18일 14:46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관계자 60여 명 참석
박완수 경남지사, 사회공헌자 예우 강화 약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당신이 있어 경남이 따뜻합니다."

경남도는 18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8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12.18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우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10명에게 나눔, 섬김, 베품 부문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나눔 부문 수상자로는 대흥사무기상사 공상민 대표와 현대위아 등이 선정됐다.

섬김 부문에서는 KAI나눔봉사단과 대동스크류 조봉진 대표가, 베품 부문에서는 경남에너지㈜, 대동할매국수 주징청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예도민 린디 순 커리 여사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을 받은 김윤상 씨가 참여해 그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박완수 지사는 "사회공헌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향후 사회보장위원회를 통해 사회공헌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관련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