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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10일 오전 10시 '12·3 계엄사태 청문회'…50여명 출석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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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사태 관련자 거의 모두 출석
국방부 7명·국직·10명·합참 6명
육군 12명·방첩사 16명 등 발언
성 위원장 "시간 제약 없이 질의"
계엄사태 전모 밝혀질지 초미 관심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전체회의를 열어 긴급 현안 질의를 한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전격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군(軍) 병력이 국회와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한 경위와 함께 비상계엄 해제까지 6시간 동안 불법적이고 위법적인 사항이 없었는지 밝히는 사실상 국회 '계엄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엄령 당시 계엄사령관을 비롯해 군 병력 이동에 관련이 있는 주요 지휘관과 현장 출동 부대장, 계엄 기획 의혹을 받고 있는 거의 모든 관련자들이 출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KTV]

국방부에서는 7명, 국방부 직할 국직부대 10명, 합동참모본부 6명, 육군본부 12명, 국군방첩사령부 16명이 대거 출석한다.

국방부에서는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 당시 차관이었던 김선호 현 장관 직무대행(차관)을 비롯해 국방부 기조실장·정책실장·기획관리관 등 주요 보직자 7명이 출석한다.

국직부대에서는 조원희(육군 소장) 국군사이버작전사령관과 박헌수(육군 소장) 국방부조사본부장, 문상호(육군 소장) 국군정보사령관, 김용대(육군 소장) 드론작전사령관 등 국직부대장과 주요 직위자 10명이 대거 출석한다.

합참에서는 계엄부사령관을 했던 정진팔(육군 중장) 합참 참모차장과 원천희(육군 중장) 정보본부장, 이승오(육군 중장) 작전본부장, 이재승(육군 준장) 지휘통신부장, 허태선(육군 준장) 민군작전부장, 권영환(육군 대령) 계엄과장 등 6명이 출석한다.

육본에서는 계엄사령관을 했던 박안수(육군 대장) 육군참모총장과 곽종근(육군 중장) 특수전사령관, 박성제(육군 소장) 특전사령관 직무대리, 이상현(육군 준장) 1공수여단장, 김정근(육군 준장) 3공수여단장, 안무성(육군 준장) 9공수여단장, 김세운(육군 대령) 특수작전항공단장, 김현태(육군 대령) 707특임단장, 이진우(육군 중장) 수도방위사령관, 조성현(육군 대령) 수방사 1경비단장, 김창학(육군 대령) 수방사 군사경찰단장, 소형기(육군 소장) 육군사관학교장 등 12명이 출석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 자리하고 있다. 2024.12.05 leehs@newspim.com

이번 계엄과정에서 모의하고 기획한 것으로 강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는 16명이 출석한다. 방첩사령관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경민(육군 소장) 참모장과 정성우(육군 준장 진) 1처장, 임삼묵(공군 준장) 2처장, 김대우(해군 준장) 수사단장, 이창엽(공군 대령) 비서실장, 장상주(육군 준장) 국방부 방첩부대장, 이재학(육군 대령) 안보수사실장, 노영훈(육군 대령) 군사기밀수사실장, 유재원(공군 대령) 사이버보안실장, 양승철(육군 중령) 경호경비부대장 등이 출석한다.

다만 김명수(해군 대장) 합참의장은 군사대비태세 임무 수행으로 인해 불참을 통보했다.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여인형 방첩사령관, 남진오 육군 21사단장·박진원 9사단장·김광석 35사단장은 현행작전으로 인해 불참 통보했다. 육군 2군단 작전처장은 휴가로 인해 불참 통보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전날인 9일 열린 국회 국방위에서 "10일 많은 관계자들이 국회에 오게 된다"면서 "빠짐 없이 정부 측 출석 요청하는 전화를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과 통화하겠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10일 많은 사람 국방위에 나오고 국민들이 많이 지켜 볼 것"이라면서 "진실의 많은 부분이 나와 있지만 여야 의원들이 더 물어야 할 부분은 시간 제약받지 말고 잘 준비해서 많이 물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성 위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군인들이 많다"면서 "책임의 부피를 분명히 따져 물어야 하지만 군인은 명령이 떨어지면 충실히 수행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의원들이 잘 접근해서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깊이 있게 고민해 달라"고 거듭 요청하기도 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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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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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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