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라인업 완성...올해 매출 1000억원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아이엘사이언스가 자회사 라인업으로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함에 따라 올해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622억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아이엘사이언스는 4분기에 역대 최초로 300억원 이상 매출 달성도 가능시되고 있다. 4분기부터는 실리콘렌즈제조에서 램프커버류 사출물 조립까지 수직계열화 효과가 본격화된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9일 금융감독원 분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아이엘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까지 연결누적 매출 622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0% 증가 및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올해 1월에 아이엘모빌리티가 연결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아이엘사이언스는 1분기에 매출 201억원 및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연간 최대실적을 위한 질주를 시작했다. 아이엘모빌리티는 자동차 내외장재 생산업체로 사출성형을 활용한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특히 독일 콘티넨탈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자동차 전장업체를 통해 완성차 업체에 관련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미 오는 2026년까지 생산할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아이엘모빌리티는 단순한 연결효과 이상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엘사이언스의 핵심 경쟁력인 실리콘렌즈 기술과의 시너지가 그것으로 국내외 완성차의 내외장재에 채택되는 발광다이오드(LED)비중이 증가하면서 실리콘렌즈 기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는 실리콘렌즈 자체 납품에 그쳤다면 올해부터는 실리콘렌즈가 적용된 자동차 내외장 부품(모듈)의 직접생산이 가능해졌고 이렇게 전방산업으로 나아가면서 타킷시장이 더 넓어졌다.

밸류파인더는 "실리콘 렌즈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자동차용 조명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회사는 3분기중에 표면실장기술(SMT) 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에 크게 기여하는 아이엘셀리온에 대한 지분 50.5%를 취득해 연결자회사로 편입했다. 다만, 아이엘사이언스의 3분기 실적에는 아직 아이엘셀리온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았다. 연결편입을 3분기말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매출규모는 181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

이로써 아이엘사이언스는 자사의 LED 실리콘 렌즈 제조, 아이엘셀리온의 SMT 공정, 아이엘모빌리티의 램프 커버류 사출물 조립까지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이엘셀리온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면 모빌리티 램프 분야에서 아이엘사이언스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엘셀리온은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과 특허기반 기술기업으로 퍼들램프와 실내램프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으로 최신 SMT 기술, 칩온보드(COB), LED 모듈 회로,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고객사 별 최적화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아이엘사이언스는 3년전에 연결자회사로 편입한 아이트로닉스의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아이엘모빌리티와 아이엘셀리온을 성장 모멘텀으로 추가해 실적 퀀텀점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지난 7월에 아이엘사이언스는 이미 '아이엘모빌리티' 인수를 계기로 매출 1000억원을 지향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여기에 내년에 아이엘셀리온 매출은 300억원대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아이엘사이언스의 전망을 더해보면 1000억원대 매출은 이르면 올해 가능해 보인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높은 수준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것은 지난해 말 인수한 아이엘모빌리티가 연결 실적으로 반영된 뒤 영업 강화와 함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이엘셀리온 편입으로 내년에는 전체 매출액이 1000억원대 중반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비약적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엘사이언스 로고. [사진=아이엘사이언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