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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북항 1단계 부지에 랜드마크타워 건설...4조 5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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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북항 1단계 재가발 랜드마크 부지 개발 계획을 내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오후 2시 부산시 9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항 1단계 랜드마크 부지에 외국 자본을 포함한 총 4조 5000억원을 투입해 88층 규모의 복합콜플렉스 랜드마크인 '(가칭)부산 랜드마크타워'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는 북항 재개발 구역 중 해양문화지구 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총면적 11만 3285.6㎡를 차지하는 곳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이 동시에 요구됨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9층 기자회견장으로 북항 1단계 재가발 랜드마크 부지 개발 계획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2.02

이날 현대자산운용, 영국계 투자회사 액티브, 대우건설, 삼성전자, 퀄검 등이 함께 했다.

박 시장은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을 문화, 관광, 상업, 국제비즈니스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이 중심에는 랜드마크 부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 친수공원, 오페라하우스, 북항 마리나 등과 연계해 대규모 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북항 랜드마크 부지 개발에 대해 적극적, 다각도의 검토를 이어왔다"면서 "IP 산업 중심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내는 복합 콤플렉스로 개발할 것을 부산도시공사에 요청하고, 공사가 두 번 공모를 진행했으나 유찰됐었다"고 언급했다.

박 시장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투자자 유치를 추진해왔고, 올해 외자 유치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노력한 끝에 외자 유치 사업 제안을 발표하게 된 것"이라며 "부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핵심 기능을 담고 북항 지역을 미래지향적인 뉴타운으로 만들어내는 출발점이자 단초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해외 투자자의 참여를 통해 외국계 투자금 포함 사업비 4조 5000억원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2030년 완공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가칭)부산 랜드마크타워'는 연면적 102만㎡로, 도심 축과 자연 경관 축을 고려해 지하 4층, 지상 88층에 이르는 복합건축물 3개 동으로 구성된다. 건물간 '스카이 브릿지'가 연결돼 독창적인 도시 경관을 창출하며, 시공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건립할 예정이다.

건물 전면은 '삼성전자'가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첨단 정보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미래 건축의 비전을 제시한다. 외부 공간은 녹지 공간을 조성해 부산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수용을 위한 2000실 이상의 호텔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센터 ▲인근 오페라 하우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아레나)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젊은 층 유입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 테마파크 및 문화·전시시설 ▲부산의 도심과 해양경관 조망,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파크' 등으로 구성된다.

박 시장은 "올해 연말까지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까지 랜드마크 토지를 확보하고 신속히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겠다"면서 "2026년에 착공, 2030년에 완공해 부산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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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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