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000명대 후반 규모에서 대폭 축소
"영업 레버리지 부담 완화될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4000명대 중후반인 본사 인력을 내년 중으로 3000명대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CFO는 "본사 구조조정과 희망 퇴직, 프로젝트 정리 등을 통해 인력 규모를 조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영업 레버리지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 구조 개선으로 영업 이익 산출 구조가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로고. [사진=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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