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발화 1시간 45분만에 진화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전 4시36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5분만인 이날 오전 6시21분쯤 진화했다.
14일 오전 4시36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의 한 페기물처리 및 재활용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0.14 nulcheon@newspim.com |
이날 화재는 공장관계자가 순찰 중 공장 내 폐기물더미에서 화염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공장 1개동 외벽이 불에 타고 페기물 10여톤이 소실됐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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