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직원조회서 기본에 충실한 도정운영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며 "충북에서도 기본을 생각하며 개혁의 결실을 맺는 도정을 펼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충북은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모든 성과는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도정 수행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
그는 "앞으로 개혁을 추진하면서 기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는 기본을 찾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의 삶의 질을 확보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으로 도 전체를 자연정원으로 만드는 구상이 진행 중이만 이에 앞서 우리는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며 "충북은 수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이 사업은 무의미 하므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