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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작품 선정…오는 25일부터 서울 인사동∙사천서 순차 전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AT로스만스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사천시를 조명한 사진전 '[촌ː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을 내달 10일까지 서울과 사천에서 차례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BAT로스만스와 사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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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AT로스만스] |
사진전은 사천의 다양한 풍경을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담아 사천의 도시적 매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전 작품들은 지난 8월 사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모 받아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사천 무지개 도로에서 새벽을 달리는 청춘들의 모습, 삼천포대교의 노을, 사천 주민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서울 중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자신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가 되고, 관객들에게는 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