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더 고른 취업 기회가 넘치고,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24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1차)'수료식이 지난 8일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본방향 중 하나다.
1차 수료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
주요 교육은 해운물류 분야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을 위한 해운물류 관련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과정을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해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과 역량 강화을 지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도내 청년에게 '더 고른 역량 강화의 기회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 내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평택항 및 해운물류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1차 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30명 중 28명이 수료하고, 이 중 4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8월부터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2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