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윔블던] '루우우우~네' 야유 뚫고... 조코비치, 루네 완파 8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 후 "그 응원은 나를 향한 야유... 속임수인 거 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스터 퍼펙트'는 신체, 기술적 능력뿐아니라 정신력도 완벽했다. 조코비치는 관중들의 야유를 뚫고 8강 향한 패싱샷을 날렸다. 조코비치의 샷 실수가 나올 때마다 관중들은 "루우우우~네!"라고 소리쳤다. 이는 조코비치의 상대선수 루네 응원을 가장한 조코비치에게 보내는 야유였다.

[런던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조코비치가 9일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7.9 psoq1337@newspim.com

통산 25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2위·세르비아)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원) 8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홀게르 루네(15위·노르웨이)를 3-0(6-3 6-4 6-2)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경기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프랑스오픈 8강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 이번 대회 출전 자체가 불투명했다. 게다가 루네는 조코비치에게 두 차례나 이긴 경험이 있는 '21세 영건'이다.

[런던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루네가 9일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게임이 잘 안풀리는 듯 실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4.7.9 psoq1337@newspim.com

하지만 조코비치는 부상을 안고 뛰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펄펄 날았다. 2시간 3분 만에 승부를 끝냈다. 경기 뒤 조코비치는 "(야유를 보낸 관중은)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그 응원은 나에게 야유였다. 난 20년 넘게 투어를 소화해왔기 때문에 모든 속임수를 알고 있다. 당신들은 날 건드리지 못한다"며 쓴웃음지었다.

조코비치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이 대회 우승을 이루면 역대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인 25회를 달성한다. 또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운다. 은퇴한 로저 페더러(8회·스위스)가 현재 이 부문 단독 1위다.

이날 남자 단식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조코비치의 상대는 아서 필스(34위·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올라온 앨릭스 디미노어(9위·호주)다. 조코비치는 디미노어와 통산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앞선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토미 폴(12위·미국)과 맞붙고, 세계 1위이자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는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와 격돌한다.

여자 단식에선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가 안나 칼린스카야(18위·러시아)를 53분 만에 2-0(6-3 3-0)으로 돌려세우고 8강에 올랐다. 리바키나는 왕신위(42위·중국)를 꺾고 올라온 엘리나 스비톨리나(21위·우크라이나)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