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항해사 4명과 보스 '거대 가오리' 도입
콘텐츠 편의성도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를 추가하고 콘텐츠를 대폭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S급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는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한 잉글랜드 출신 캐릭터다. 이용자들은 일본에 도착한 윌리엄 애덤스가 쇼군의 신임을 얻는 과정을 다룬 연대기와 회고록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S급 '시나 린다이'를 비롯해 A급 '시티 완 켐방', B급 '카 오키', '세실 파티만' 등 4명의 신규 항해사도 추가됐다. 또한 칸디아 여관 종업원 '켈레벡'과의 친밀도를 최대치로 달성하면 해당 캐릭터를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사진=라인게임즈] |
레이드 콘텐츠 '보스 토벌'에는 신규 보스 '거대 가오리'가 등장했다. 선단 레벨 40 이상 이용자는 선행 퀘스트 클리어 후 도전할 수 있으며, 성공 시 거대 가오리의 부품과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다.
라인게임즈는 '보스 토벌' 콘텐츠의 편의성도 개선했다. 2주 단위로 진행되는 이 콘텐츠의 첫 주차에는 보스가 상시 등장하도록 변경됐으며, 2주차에 토벌 결과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이달 30일까지 '물물 교환 혜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가를 통해 게임 내 물물 교환 시스템을 익히며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콘텐츠 및 게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