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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MLB 라이벌', 출시 1주년 맞아 대규모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07월02일 15:40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15:41

선호 구단 시그니처 등급 선수카드 획득 기회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달 5일부터 시작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도 프리미엄 티켓과 픽업 스카우트 티켓을 각 10장씩 지급한다. 또한 커뮤니티를 통해 스페셜 선수 획득 쿠폰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는 선호 구단의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션 수행을 통해 선호 구단의 시그니처 등급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1주년 전야제부터 'MLB 올스타전'까지 특정일마다 선물 상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자에는 '구단 선택 프라임팩', '1000 한계 돌파 카드' 등 유저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 포함된다.

오는 17일 열리는 올스타전을 맞아 이달 8일부터 게임 내 미션을 통해 각종 재화와 프라임 등급 선수 영입 티켓 등도 제공한다. 커뮤니티에서도 공식 모델 출전 이벤트, 올스타 결과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MLB 라이벌'은 지난해 7월 5일 출시 이후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분야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 마켓 전체 게임 분야 인기 1위에 오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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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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