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피서 콘셉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출시된 '아이모'는 레트로 감성의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18년째 인기를 끌고 있다.
컴투스는 다음달 11일까지 수박 모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드 몬스터를 사냥해 얻은 '깨끗한 얼음'으로 수박 관련 코스튬을 교환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또한 아이스크림과 카페 음료를 모티브로 한 '아이모 카페' 코스튬도 출시됐다. 민트초코, 초코퍼지 등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 액세서리와 모히또, 철퍽 아이스크림 등 여름 콘셉트의 모자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장비 옵션 재설정 이벤트도 열린다. '재설정의 부적' 아이템으로 투구, 신발, 장갑 등의 장비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환상의 정수'를 무기와 주문서로 교환하는 이벤트와 공격력 10% 증가 핫타임 버프도 진행된다.
한편, 오는 7월 25일까지는 도감 수집 목록에 새 아이템이 추가되며, 수집 완료 시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특정 맵에서 일정 시간 이상 플레이 시 보상을 받는 '쿠이의 선물'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하이브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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