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과 바다서 동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30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첫 번째 '렐름 공성전'을 오는 6월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렐름 공성전'은 여러 길드가 연합을 이뤄 '두 왕관 성'을 공략하는 대규모 전투 및 경쟁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육상과 바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연합에 소속된 하나의 길드가 왕좌 정복에 성공하고 지정된 시간 동안 왕좌를 수성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9일까지 '에아나드 도서관 몬스터 침공' 이벤트도 오픈된다. 기존 '에아나드 도서관'의 1층 구역이 '에아나드 침공'으로 변경되며, 새로운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보스 '타락한 마법사 다우카'가 매일 1회 등장하며, 이를 토벌하는 이용자는 전설 등급 스킬, 장비 등을 전리품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첫 번째 '렐름 공성전'을 기념해 기존 대비 풍성한 인게임 보상이 마련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11일까지 '렐름 공성전 업데이트 기념 특별 선물' 이벤트를 실시해,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매일 보상을 지급한다. 보상으로는 '눈부신 직업·그로아·탈 것 11회 소환권' 각 70개, '찬란한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11개, '영웅 직업·그로아·탈 것 도전권' 등이 제공된다. 다음달 5일까지는 '두 왕관 공성을 준비하라' 이벤트를 열어 기간 내 미션을 완료하는 이용자에게 '축복받은 기술 부여석', '전쟁의 나팔' 50개, '단결의 증표 50만개'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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