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HLB가 23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HLB바이오포럼'을 열고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에 대한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 프랭크 지앙 항서제약 부사장, 정세호 엘레바 대표, 장성훈 엘레바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HLB바이오포럼 오프닝 세션에서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에 대한 사업 및 임상 개발에 대한 전략을 소개한다. 오후에는 간세포암에 대한 각국의 치료법 및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HLB와 항서제약,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불발에 대한 입장도 밝힐 전망이다.
한편, HLB는 지난 17일 FDA로부터 신약 품목허가 신청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으면서 사실상 허가가 불발된 바 있다.
뉴스핌은 유튜브 뉴스핌TV의 '스팟Live'을 통해 HLB바이오포럼을 생중계한다.
에이치엘비 로고. [로고=에이치엘비] |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