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원내대변인에 1980년대생인 조지연·박준태 당선인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원내부대표로 내정된 조지연·박준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조지연·박준태 당선인은 1980년대생 초선 당선인으로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어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조지연·박준태 원내대변인의 공식 임명은 당헌·당규에 따라 향후 22대 국회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 임명 의결 절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taeh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