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개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 20호 공급…경제적 자립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5월02일 15:53

최종수정 : 2024년05월02일 15:53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무주택·저소득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내 준공한 경남 맞춤형 청년주택 [사진=경남개발공사] 2024.04.02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경남지역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단독·다가구·공동주택·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에게 시중 임대료의 50%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임대주택에 대한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어 올해에는 사업비 24억원(국비 9억원, 도비 4억원, 경남개발공사 11억원)을 투입해 20호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기존주택 매입 신청 기간을 가지고, 도심지 및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주택의 목적과 취지를 위해 기존 임차인이 없는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김권수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여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개발공사는 경남지역의 청년주거복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