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이스라엘, 전쟁을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렸다… "가자지구에 지옥 문 열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공습으로 최소 404명 사망, 526명 부상 
이스라엘軍, 마을 2곳에 대피 명령… 조만간 지상 작전 재개할 듯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단체 하마스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한 이스라엘이 모든 인질의 석방이라는 목표 달성 때까지 강공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 대화가 중단되자 이스라엘이 전쟁을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날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404명이 사망하고 526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린 가운데 주민들이 피란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공습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인질이 모두 돌아오고 전쟁의 모든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가자지구에 지옥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가 남은 인질을 모두 풀어주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군사력을 동원해 하마스를 공격하겠다"고 했다. 

이스라엘 총리실도 엑스(X·옛 트위터)에 "지금부터 군사적 역량을 더욱 강화해 하마스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오전 2시 시작된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의 하마스 고위급 지휘관과 땅굴, 무기 저장고 등 목표물 수백 개를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이 공습에 멈추지 않고 지상 작전을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스라엘 관계자는 군사 작전은 필요한 한 계속될 것이며 공습을 넘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곧 지상 침공이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동부 국경 마을 두 곳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하마스도 계속 항전의 의지를 밝혔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인질들을 '알 수 없는 운명'에 처하게 했다"면서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뒤집은 데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마스는 이스라엘 공습 이후에도 아직까지 반격을 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자지구에는 이스라엘 인질이 모두 59명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남아있는 인질 중 생존자는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이스라엘 정부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을 벌여 1200여명을 살해하고 251명을 인질로 잡아갔다.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는 약 4만8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1월 19일 부로 1단계 휴전에 들어갔지만 이달 초 만료 이후에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며 2단계로 넘어가지 않았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