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조386억원…전력기기·배전 사업 호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S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조386억원, 영업이익 93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15% 오른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38% 증가했다.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 외경.[사진=LS일렉트릭] |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 배전 등 주력 캐시카우인 전력 사업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상승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