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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하노버 메세 2024' 참가…차세대 ESS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10:03

최종수정 : 2024년04월23일 10:03

'50년 여정' 메인 콘셉트로 참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S일렉트릭은 22~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ars journey to green harmony)'을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중 최대인 57부스(527㎡)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Solution)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에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 하노버메세 2024에서 관람객이 LS일렉트릭 전시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했다.

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펩(PEBB)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와 현지 사업 역량을 앞세워 ESS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유럽, 일본, 북미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5000만 달러(한화 약 18조원)에 이를 전망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을 통해 약 302GWh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기반 차세대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하고,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전략도 소개했다.

국내 중전 기업 유일 UL인증 배전 솔루션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기어(switchgear) ▲직류(DC)배선용차단기(MCCB) ▲직류(DC)릴레이(Relay) ▲DC 개폐기(Switch-Disconnector)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하고, 송·변전부터 배전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도 함께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공장 컨설팅 플랫폼 'SMI(Smart Management Insight)' ▲자산관리시스템(AMS)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GridSol CUBE)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 등 수요자 맞춤형 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서 ESS를 비롯한 차세대 AI, 디지털 기반 친환경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며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 스마트에너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무역장벽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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