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4월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경기 용인정 이언주 전 의원, 의정부갑 박지혜 변호사, 의정부을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충북 청주시청원구 송재봉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승리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략선거구 4곳의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복당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02.16 leehs@newspim.com |
이 전 의원이 1등한 용인정에는 박성민 전 최고위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붙었다.
의정부을에는 경선 승리한 이 전 부지사와 권혁기 당대표실 기획실장, 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경쟁했다.
총선 영입인재 1호로 들어온 박 변호사가 공천 받은 의정부갑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 2인 경선이었다.
송 전 행정관이 승리한 청주청원구에선 영입인재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탈락했다.
전략선거구는 당헌당규에 따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에 재심 신청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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