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레드랩게임즈는 6일,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이용자 증가에 따라 새로운 서버 '드베르그'와 '아카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롬'은 지난달 27일, 한국과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당시 서버는 총 18개였으며, 이후 '롬'이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 진입하면서 트래픽이 몰려 대다수 서버에서 대기열과 캐릭터 생성 제한이 계속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됐다.
레드랩게임즈 측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 끝에 신규 서버 증설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통합 전장,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BM 정책 등을 구현한 것이 이용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사진=레드랩게임즈] |
레드랩게임즈는 공식 커뮤니티의 'PD 브리핑'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