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 1000명 이상 20교에 2명씩 배치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22일 서울의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452명 배치를 완료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사업은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지원 방안 중 하나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2024.01.10 choipix16@newspim.com |
교육청은 421개교(기관포함)에 452명을 배치하고, 1000명 이상의 학생이 있는 과대 학교 20개교에는 원어민을 2명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원어민 영어 교사는 지난해 416개교(기관포함)에 433명이 배치됐으나 올해 19명이 더 늘었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에 대한 주거비도 지난해 70만원에서 올해 80만원으로 올렸다.
교육청은 오는 26일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3월부터 3~6학년 영어 수업과 방학 중 영어 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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