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4·10 총선 공천에서 서울, 광주, 제주 등에서 총 25인을 단수추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총 25인의 단수 후보자를 의결했다"라며 "나중에 경선이나 우선추천, 재공모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서울 단수추천 인원은 총 19인이다.
구체적으로 ▲용산구 권영세 ▲광진갑 김병민 ▲광진을 오신환 ▲동대문을 김경진 ▲강북갑 전상범 ▲도봉갑 김재섭 ▲도봉을 김선동 ▲서대문갑 이용호 ▲강서갑 구상찬 ▲강서병 김일호 ▲구로갑 호준석 ▲구로을 태영호 ▲동작갑 장진영 ▲동작을 나경원 ▲관악갑 유종필 ▲서초갑 조은희 ▲송파갑 박정훈 ▲송파을 배현진 ▲강동을 이재영 등이다.
광주에는 ▲동·남갑 강현구 ▲동·남을 박은식 ▲서갑 하헌식 ▲광산갑 김정현 ▲광산을 안태욱 등 5인이며, 제주시에는 ▲제주을 김승욱 1인이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공천 기준은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40) ▲도덕성(15) ▲당 기여도(15) ▲당무감사(20) ▲면접 접수(10)을 합산했다.
또 비(非)당협위원장의 경우에는 ▲경쟁력(40) ▲도덕성(15) ▲당 및 사회 기여도(35) ▲면접(10)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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