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 국도 남설악교 중간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양양군 서면 남설악교 교통사고.[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2.07 onemoregive@newspim.com |
남설악교 중간지점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A(73)씨와 동승자 B(여.67)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승합차 운전자 C(61)씨는 흉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남설악터널지나 오색방향 다리위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는 신고를 지난 6일 오후 4시 46분쯤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조·구급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 나서 이날 오후 5시22분쯤 구조를 완료하고 6시 6분쯤 병원이송을 완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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