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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애플, 매출 성장 불구 中 리스크에 발목...시간 외서 1%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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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애플이 기대 이상의 매출 및 이익을 발표했지만 중국에서의 매출 부진이 두드러지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 넘게 반락 중이다.

1일(현지시각) 애플은 지난해 4분기(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1195억8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 늘었다고 밝혔다. 앞서 4개 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했지만 아이폰15 시리즈 인기 덕분에 매출이 반등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앞서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매출 1179억1000만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애플의 매출총이익도 월가 전망치 43.5%보다 높은 45.9%로 꾸준히 늘었고, 순이익은 339억2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애플의 주당순이익은 2.18달러로 월가 전망치 2.10달러를 웃돌았다.

아이폰 매출은 1년 전보다 6% 가까이 늘어난 697억달러로 전망치 678억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매출 성장세가 6% 정도여서 기쁘다"면서 "특히 중국을 제외한 이머징 마켓에서의 아이폰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중국 내 매출이 208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5억3000만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와 관련해 팀 쿡 CEO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심한 스마트폰 시장이며 그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면서 중국 실적 부진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환율을 감안하면 중국 본토에서의 아이폰 매출은 한 자릿수 중간대의 감소를 기록했으나, 중국 내 아이폰 가동대수(installed base)는 역대 최대라고 강조했다.

같은 기간 맥 매출은 77억8000만달러로 1% 남짓 성장했으며 전망치 77억3000만달러를 조금 웃돌았다.

아이패드 매출은 70억2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5% 급감했고 전망치 73억3000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웨어러블 상품을 포함한 기타 상품 매출은 119억5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 115억6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회계연도 1분기 애플 실적에서 가장 강력한 성장이 나타난 사업부는 애플 TV와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앱스토어 등이 포함된 서비스 사업부로, 매출은 231억2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월가 전망치 233억5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이날 정규장서 1.33% 오른 186.86달러로 거래를 마친 애플은 중국 리스크가 부각된 실적 발표 탓에 시간 외 거래에서 1% 넘게 반락 중이다.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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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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