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일 오전 7시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19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1일 오전 7시6분께 불이 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한 아파트 3층 내부 [사진=창웒소방본부] 2024.02.01. |
경비원이 소방벨이 울리고 연기가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4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13층에 거주하던 A(80대·여)씨를 구조했다.
이 불로 1명이 크게 다쳤으며 10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또 주민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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