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신뢰받는 건축 행정 실현을 위해 '2024년도 건축 행정 내실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름답고 쾌적한 건축물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분기별 건축 행정 내실화 점검, 건축물 부설주차장 점검, 하도급 이행 실태점검 ▲반기별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점검, 건축공사장 시공 실태점검, 옥상 조경, 공개공지 점검 ▲연 1회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수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점검, 에어컨 실외기 지도점검 등이 진행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2024.01.11 |
이밖에도 구는 내실 있는 건축위원회 운영과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처분, 고발 조치 등 행정조치를 이행하고 공공건축물뿐 아니라 민간 건축물 건축 시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를 추진해 친환경 녹색건축물 확산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서가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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