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부천시내 푸드트럭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19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부천시 중동 도로변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푸드트럭의 40대 직원과 10대 손님 등 2명이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푸드트럭에서 음식 조리 중에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부탄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은 곧바로 진화됐으며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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