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중구 선화동 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우나 안에 있던 A(65)씨와 B(54·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난 사우나는 6층짜리 상가건물 3∼5층에 설치돼 있으며 4층에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4층 천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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