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인 '꿈도깨비'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함께해 제정한 민관 합동 유공포상이다. 2012년부터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 및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교보생명 꿈도깨비는 국내 최초로 보호아동에 대해 아동양육시설 입소부터 퇴소까지 인성, 금융, 정서 및 보호아동 자립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내 7개 아동양육시설 26명 보호아동에게 자립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도 보호아동 266명 자립을 지원했다. 교보생명으로 이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교보생명 꿈도깨비는 보호아동과 보호종료아동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보호아동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 본사 전경 [사진=교보생명]2023.09.1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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