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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청년들의 일자리‧창업‧문화예술 등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청춘누리를 이달부터 무료대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춘누리는 고흥읍 구 소방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무실·다목적실·쉼터 등을 갖춘 청년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2021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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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센터 '청춘누리' 8월부터 무료대관 [사진=고흥군] 2023.08.04 ojg2340@newspim.com |
군은 지역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소모임 등을 결성해 소통하면서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들만의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대관 운영을 결정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일 최대 4시간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청춘누리가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청년 복합 문되화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