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잔고 9조 돌파…6공장 조기 증설 가능성 대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누적 수주 금액 4조원 넘어
생물보안법 수혜로 추가 수주 기대감 ↑

이 기사는 11월 18일 오후 4시53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수주잔고가 9조원을 돌파했다. 연내 완공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생산시설과 내년 가동을 앞둔 5공장에 대한 추가 수요로 향후 수주잔고가 더욱 늘어날 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3분기 기준 위탁생산개발(CDMO) 수주잔고는 67억3800만달러(9조4332억여원·현 최소구매물량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61억3400만달러) 약 10% 늘어난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2024.01.22 sykim@newspim.com

수주잔고는 기업이 고객사와 체결한 계약 중 아직 이행하지 않은 건으로 미래의 잠재적 매출로 볼 수 있다. 회사의 올해 연 매출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매출 전망치의 두 배를 뛰어넘는 규모의 계약 건을 확보한 셈이다. 

고객사 제품 개발이 완료됐을 때 오는 2033년까지 확보하게 될 예상 수요 물량 기준 수주잔고는 3분기 기준 123억1700만달러(17조2438억여원)다.

회사의 수주 실적은 역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들어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3월 첫 수주 계약을 시작으로 9건의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규모는 대부분 1000억원을 넘어선다.

지난달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면서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4조원을 돌파했다. 해당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3조5000억여원)의 절반 수준이다. 

이에 회사가 이미 내년 4월 가동을 앞둔 5공장(18만리터) 생산 물량을 선수주했다는 관측도 있다. 최근 연이은 대규모 수주 물량이 5공장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능력은 업계 최고 수준인 총 78만4000리터에 달한다.

다만 4공장이 100% 가까이 가동되고 있다고 무조건 5공장에 대한 선수주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고객사 요구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는 이유다.

향후 가동될 5공장의 가동률은 매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5공장 가동 첫해인 2025년은 10%, 2026년 25%, 2027년 50%, 2028년 이후 85%의 가동률을 보일 것"이라고 산정했다.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에 6~8공장이 들어서면 회사의 전체 생산 능력은 132만4000리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연내 5000리터 규모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시설이 준공되면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수주 물량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6공장 증설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최근 생물보안법의 수혜로 수주 문의가 늘고 있는 분위기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경쟁 CDMO 기업들의 기존 고객사를 확보할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회사는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에 6~8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김선아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공장 가동률이 full CAPA에 도달한 시점에 신규 공장 증설 착공에 들어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영방침상 아직 6공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알 수 없지만, 2025년이면 6공장 착공에 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1~3공장의 풀가동 지속되고 있으며 4공장의 램프업도 순항하고 있다"며 "6~8공장 착공 시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으며, 공시 외에는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