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 및 한도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바로 발급되는 카드 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하나하나 입력했던 기존 카드 심사 과정을 간소화한 게 특징이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카드' 영역에서 '바로 발급되는 카드 보기'를 누르고 필수 약관에 동의 후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카드 발급 가능 여부와 발급 가능한 카드 목록을 바로 알 수 있다.
현재 하나카드와 신한카드 발급 가능성을 조회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한도 조회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향후 더 많은 카드사와 제휴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사용자 중심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전한 금융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3.06.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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