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와 관련해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을 발령했다고 3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1일 오전 남쪽 방향으로 우주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지난해 12월 1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 시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공개한 영상. [사진=조선중앙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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