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36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 도고면 한 제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3시 22분쯤 아산 도고면 와산리에 위치한 다산제약 제1공장에서 불이 나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 3층 중 1층 441㎡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19일 충남 아산 도고면 와산리에 위치한 다산제약 제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아산소방서] 2023.04.20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2시간 34분여만인 오후 5시 56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9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6명은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혼합기계설비 발화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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