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역사 위해 녹지공간 조성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수서발 고속철도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SRT 수서역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수서역 준공기념비 옆 화단에 기념식수로 모과나무를 심었다. 이어 수서역 맞이방에서 지역포럼단과 함께 고객들에게 장미허브 1000주(식물 세는 단위)를 나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SRT 수서역에서 화단에 모과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SR] |
에스알은 매해 식목일을 기념해 소나무와 무궁화 묘목 등 기념식수를 심고 유실수 화단을 조성하는 등 역사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향기 가득한 식목일 기념식수와 함께 SRT로 즐거운 봄 열차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쾌적한 친환경 역사를 고객들께 선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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