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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방일 기간 중 "日 초당적 대처…그런 점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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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멍게 수입요청 제지 보도에 "단어 나온 적 없어"
"美 국무부 보고서 소제목 삭제, 부정확 인정한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17일 방일 기간 중 일본 정계 인사들을 만난 뒤 "일본을 한일관계의 미래와 양국 간 협력을 위해 초당적으로 대처하는 것 같다. 그런 점이 부럽다"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일 당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관계자들을 만난 뒤 참모진들에게 전한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을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2.23 taehun02@newspim.com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을 통해 일본 야당 지도부가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는 말을 들은 뒤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위안부 관련 언급을 했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독도와 위안부는 논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 일본 매체가 이번 방일 과정에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하자 우리측 관계자가 동영상 촬영을 제지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도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공무원이 우방국 인사에게 그런 식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서 "만약 보도 취지와 관련된 무언가가 있었더라면 오프닝을 찍고 비공개로 전환할 때 협조해달라는 내용이었거나 혹은 정해지지 않은 촬영팀 등이 개인적으로 촬영하려 할 때 정중하게 안 된다고 이야기 한 것이 있었을지 모른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기사에 멍게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칼럼을 쓴 칼럼리스트는 현장에 없었고 멍게라는 단어는 나온 적 없다"고 부연했다.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별 인권보고서 한국 관련 내용 중 MBC 비속어 보도 논란 소제목에 '폭력과 괴롭힘' 부분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서는 "보고서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미 국무부 인권보고서는 발표될 때마다 여러 논란이 있었다"면서 "각국서 시민단체나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그대로 모아서 발표하는 과정에서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심했던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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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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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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