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피해 고객대상 '유심 무료 교체' 진행
[서울=뉴스핌]노연경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023에 불참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 사장은 MWC2023 참관을 취소하고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안을 챙기고 해결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또 지난 16일 디도스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PC방 고객을 위한 '피해지원센터'도 개설했다.
MWC2023에는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과 김대희 NW인프라기술그룹장을 비롯해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전략책임자(CSO), 인피티스타 등 사업부 실무 임원들이 참석해 해외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ykno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