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장학재단은 4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시 고등·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울산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지급됐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632명, 장학금 65억4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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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은 4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 입상한 대전시 고등·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계룡장학재단] 2023.01.04 gyun507@newspim.com |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훌륭한 체육인으로 성장하기 까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온 선수 부모님들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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