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대전장' 콘텐츠 신설
'세나의 달' 기념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단죄의 숙명 태오'는 근거리 만능형 캐릭터로, 적의 능력치를 일부 강탈해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디버프로 적을 약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결투장 PvP에 '대전장'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대전장'은 3판 2선승제로 이용자 간 대결을 벌이는 콘텐츠로, 팀 정보 일부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기능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세나의 달'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나의 달! 카니발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 시 '신화 펫 소환권', '개방된 장신구 선택권' 등을 제공한다. '신화 영웅 획득 출석 이벤트'를 통해 '신화 영웅 선택권', '영웅 소환 티켓' 등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세나의 달! 점핑 이벤트', '썸머 페스티벌 미션' 이벤트를 통해 '신화 바네사 소환권', '썸머 페스티벌 코스튬 상자'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지난 2020년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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