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올해 전문치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치료 11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전문치료기관의 상담 및 의료 서비스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올해 전문치료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치료 11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1.04 jongwon3454@newspim.com |
사업에 선정된 분야별 전문치료기관은 ▲병·의원 3개 기관 ▲상담·심리 5개 기관 ▲정서행동특성검사 추수관리 4개 기관 등으로 1개 기관이 중복 선정됐다.
박봉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위센터 전문치료기관은 기협약된 대학 및 종합병원 4개 기관과 올해 선정된 11개 병·의원 및 상담 기관 등과 함께 위기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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