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승찬 현 대전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15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민선2기 통합 제5대 대전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체육회는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가 15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민선2기 통합 제5대 대전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12.15 gyun507@newspim.com |
312명이 참여한 현장투표에서 기호 2번 이승찬 후보는 213표를 획득, 99표를 얻은 기호 1번 손영화 후보를 114표 차로 이겼다.
민선2기 체육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17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이다.
이승찬 당선인은 "현장중심 업무추진을 극대화해 회원단체와의 소통과 공감을 동력으로 대전체육 그랜드플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체육회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선거관리위원회 위탁 실시된 첫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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