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는 이민재 경남협의회 회장이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이민재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회장과 임원진이 창립 25주년 한국산림보호협회 송년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05 |
이민재 경남협의회 회장은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한국산림보호협회 송년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표장장을 받았다.
이어 김한수 경남협의회 사무처장도 서부산림청장 표장을 수상했으며,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는 특별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는 지난 11월 12일 700여 명의 산림보호협회 회원과 시민이 모인 가운데 진주월아산에서 산불예방 전국대회를 개최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민재 회장은 "나무를 심고 키우는 과정은 자식을 키우는 것과 같다"며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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