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일 오후 3시52분쯤 경기 남양주 수동면 액자·박스 창고에서 작업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지게차 리프트사이에 끼이는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양주소방서.[사진=남양주소방서] 2021.01.21 lkh@newspim.com |
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창고에서 A씨가 작업 중 지게차 지붕프레임과 리프트 사이에 끼여 있는 상태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119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가 이미 숨진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유보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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