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26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 |
평택도시공사 청사 앞에 헌혈버스가 주차되어 있다[사진=평택도시공사]2022.11.26 krg0404@newspim.com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