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크래프톤은 11일 중국의 'NH-ESPORTS'가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7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다고 밝혔다. NH-ESPORTS는 최종 141킬, 순위 포인트 92점으로 총 233포인트를 획득해 상금 8만달러(약 1억1497만원)와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받았다.
2위는 총 220포인트를 기록한 중국의 '17GAMING'이, 3위는 총 217포인트를 획득한 한국의 'BGP(배고파)'가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는 권역별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올해는 ▲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크래프톤은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7 아시아의 결과에 따라 다음 달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에 진출할 상위 10개 아시아 권역 팀으로 ▲ NH-ESPORTS ▲Petrichor Road ▲17GAMING ▲ KWANGDONG ▲ FREECS ▲ Tianba Esports ▲ Gen.G ▲ TYLOO ▲ BGP ▲ Danawa e-sports ▲ TakeMeAway Gaming 등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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