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3시즌 첫 대회로 예정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만여자오픈이 취소됐다.
[사진= KLPGA] |
KLPG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7일의 자가격리 기간 유지, 향후 현지의 방역지침 강화 조치에 따라 원활한 대회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대회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29일 대회 취소를 알렸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11월 11일 예정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으로 대장정을 끝낸다 이후 12월 부터는 해외에서 2023 시즌이 시작된다.
하지만 첫 대회인 대만여자오픈이 취소됐다. 12월8일 예정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은 계획대로 정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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